4월의 파리|13일 베르사유

2018. 7. 6. 21:46All/my


루이 14세 동상



베르사유궁전의 입구. 입구부터 화려했다.

여행 가기전에 후기를 보다가 후회했다거나, 별로였다, 기대이하였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기대는 별로안했는데, 날씨가 정말 좋았고


기대 이상으로 화려하고 좋았다. 사람이 많았던건 함정.



이땐 몰랐지.. 우리가 전쟁의 방부터 들어갔으면 안됐다는 것을 ..



전쟁의 방안에 있는 나폴레옹 상. 




인포메이션에서 가이드맵안보고 전쟁의 방부터 들어갔다가

sortie보고 여기로 나가서 다른 방으로 들어가면 되는거구나하고 나왔다가

줄다시선 사람. 그게 저흽니다. 호호 

그래도 10분? 정도 밖에 안기다리고 금방 들어가서 다행이었다.



오디오가이드도 안빌리고 그냥 사람따라서 걸어다니면서 보고싶은것들만 보고왔지만

당연 최고는 거울의 방으로 잘 알려진 루이 14세의 방 궁전들이지 않았을까 싶다.



궁전에 가니까 그냥 흰색이랑 베이지색으로 옷입고 갔는데



착장이 베르사유 궁전색이었다.

흰색과 금색으로 이루어져있던.



뒷 모습들 

-

사실 사진 찍다보면은 뒷 모습으로 찍는게 좋다 

왜 좋은진 잘 모르겠지만..



우린 뮤지엄패스구입해서 갔는데, 처음에 정원 + 궁전인줄 알았는데,

정원은 표를 따로 구입해야한다고 해서 궁전을 뺑돌아

공원으로 걸어갔다. 



엄청 넓은 벌판? 뜰?이 있고 양들도 방목하면서 키우고 있더라. 공원인데.. ?

운동하는 프랑스인들이 많았는데 부러웠다. 



베르사유 가서 운하에서 보트탄사람 나야 ,나 .. !



조정하듯이 노를 저어야하는데.. 생각했던것처럼 되지않고

왜 헛도는지..? 힘은 힘대로 들고. 영훈이도 덩치가 크고 힘잘써서

노를 잘저을줄 알았지만 우리둘다 아니었다. (주륵)


다른 보트에는 여자들도 엄청 쌩쌩 잘가던데요.. 

. . .



오리와 백조





할아버지와 강아지



돌고 돌아서 다시 파리로 돌아가는길

공원 정말 넓고 좋았음.


공원에서 나올때는 들어간길로 안들어가고

반대편으로 나갔는데 그길에선 rer c선으로 가서 타라고해서

알려줬는데 역시나 파업이었다 호호.


우여곡절 걸어 걸어 다시 베르사유궁전앞에서 버스타고

파리로 돌아갔..ㄷ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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