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my(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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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파리|14일의 화이트 에펠
4월의 파리 - 14일 (토), 화이트에펠 이 날은 나는 아침에 갔다가 밤 열시쯤 파리에 도착하는 주간 몽생미셸 투어를 갔다왔다. 영훈이는 아침에 카타콤쪽 갔다가 시내구경하고 숙소에서 쉬다가 열한시 반쯤? 숙소에서 나와서 화이트 에펠을 보러갔다. 주말이라서 지하철 새벽까지 한다는 가이드분의 말을 듣고 늦게 출발했다. 아침에는 몽생미셸 투어를 참여해서 필름카메라를 챙기지 않고 돌아다녔더니 필름으로 찍은 사진들이 단 한장도 없지만 그래도 이 날의 화이트 에펠사진들은 올리고 싶어서. 보정도 안하고 그대로 올려버리기. 몽생미셸은 다음에.. 보정 하게 되면 올려야지 화이트 에펠을 기다리면서, 4월 초 파리의 밤은 쌀쌀했다.강변이라서 더 추웠지만, 오늘도 비르하켐다리에서 에펠탑 봤다 헷.. 2학년 1학기 사진 수업..
2018.07.08 -
4월의 파리|13일 파리
4월 13일의 파리 - 사요궁, 비르하켐 다리에서 날씨가 너무나도 멋있어서,에펠이 다해서, 아직도 파리여행하면 이순간을 잊지 못해.에펠병 걸린 사람 . 베르사유갔다가 일정이 사요궁과, 비르하켐 다리(인셉션다리)에서에펠탑보고 쉬다가 바토무슈타러가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하루종일 에펠만 보긴했는데, 정말 좋았는지 이번 필름 롤에는 거의에펠사진 밖에 없다. 히히 다들 사진찍길래 찍어봤습니다. 수평도안맞았지만 그리워서 올리는 사진 ㅠ트로카데로역에서 비르하켐역으로 이동했는데 정말 좋았다. 에펠탑이 거의 다했지만요. 여기서 에펠보고 쭉 걸으면 패씨역이 나온다.패씨역에서 지하철타고 숙소를 가려면 비르하켐다리 위를 지나 다시 비르하켐역쪽으로 지나가게 되는데, 풍경이 .. . . 잊지못해. . 다시가고싶다. 이 다리 위로 ..
2018.07.07 -
4월의 파리|13일 베르사유
루이 14세 동상 베르사유궁전의 입구. 입구부터 화려했다.여행 가기전에 후기를 보다가 후회했다거나, 별로였다, 기대이하였다는 후기들이 많아서기대는 별로안했는데, 날씨가 정말 좋았고 기대 이상으로 화려하고 좋았다. 사람이 많았던건 함정. 이땐 몰랐지.. 우리가 전쟁의 방부터 들어갔으면 안됐다는 것을 .. 전쟁의 방안에 있는 나폴레옹 상. 인포메이션에서 가이드맵안보고 전쟁의 방부터 들어갔다가sortie보고 여기로 나가서 다른 방으로 들어가면 되는거구나하고 나왔다가줄다시선 사람. 그게 저흽니다. 호호 그래도 10분? 정도 밖에 안기다리고 금방 들어가서 다행이었다. 오디오가이드도 안빌리고 그냥 사람따라서 걸어다니면서 보고싶은것들만 보고왔지만당연 최고는 거울의 방으로 잘 알려진 루이 14세의 방 궁전들이지 않았을..
2018.07.06 -
4월의 파리|12일 첫롤
숙소에서 아침먹고 숙소 근처인 마레지구에 있는피카소 미술관 가려고 들어간 골목에, 반듯반듯한 아파트 창문과잘 정렬된 오토바이들이 좋아서. 유럽에는 뭔가 캐쥬얼하게 입고다니는 할아버지들이 많았다.되게 젊게 사시는것 같아 보기 좋았고 멋있었던 피카소미술관 둘러 보다가 맘에 들었던 계단의 구조.비상문 조명도 너무 예쁘게 설치 되어 있었던것 같다. 피카소 미술관 지하에 가면, 피카소 아카이브라 해야되나, 암튼.. 잘모르겟어,,요..불어로 적혀있는 수많은 글들 사이에 하나의 영상이 틀어져 있었는데아마 무슨 작품을 재연해 낸거라고 알고 있는데.. 불어와 영어 설명에 지쳐있던 터라,그냥 노부부가 보기좋아서 사진 찍고 후다닥 나와버렸다. 그리고 뭔가 재밌었던 픽토그램들, 저 가위는 대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저 길을 ..
2018.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