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파리|12일 첫롤
숙소에서 아침먹고 숙소 근처인 마레지구에 있는피카소 미술관 가려고 들어간 골목에, 반듯반듯한 아파트 창문과잘 정렬된 오토바이들이 좋아서. 유럽에는 뭔가 캐쥬얼하게 입고다니는 할아버지들이 많았다.되게 젊게 사시는것 같아 보기 좋았고 멋있었던 피카소미술관 둘러 보다가 맘에 들었던 계단의 구조.비상문 조명도 너무 예쁘게 설치 되어 있었던것 같다. 피카소 미술관 지하에 가면, 피카소 아카이브라 해야되나, 암튼.. 잘모르겟어,,요..불어로 적혀있는 수많은 글들 사이에 하나의 영상이 틀어져 있었는데아마 무슨 작품을 재연해 낸거라고 알고 있는데.. 불어와 영어 설명에 지쳐있던 터라,그냥 노부부가 보기좋아서 사진 찍고 후다닥 나와버렸다. 그리고 뭔가 재밌었던 픽토그램들, 저 가위는 대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저 길을 ..
2018.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