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파리|13일 파리

2018. 7. 7. 03:26All/my

4월 13일의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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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궁, 비르하켐 다리에서





날씨가 너무나도 멋있어서,

에펠이 다해서,


아직도 파리여행하면 이순간을 잊지 못해.

에펠병 걸린 사람 





. 베르사유갔다가 일정이 사요궁과, 비르하켐 다리(인셉션다리)에서

에펠탑보고 쉬다가 바토무슈타러가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하루종일 에펠만 보긴했는데, 정말 좋았는지 이번 필름 롤에는 거의

에펠사진 밖에 없다.




히히 다들 사진찍길래 찍어봤습니다.





수평도안맞았지만 그리워서 올리는 사진 ㅠ

트로카데로역에서 비르하켐역으로 이동했는데 

정말 좋았다. 에펠탑이 거의 다했지만요.


여기서 에펠보고 쭉 걸으면 패씨역이 나온다.

패씨역에서 지하철타고 숙소를 가려면 비르하켐다리 위를 지나 

다시 비르하켐역쪽으로 지나가게 되는데,


풍경이 .. . . 잊지못해. . 

다시가고싶다.




이 다리 위로 지하철이 다닌다.



위에 동상있던 자리에서 보는 비르하켐 다리의 모습



사랑스러운 에펠



비르하켐 다리 지나서 passy역쪽에 있던 동네

동네가 동네인지라 조용하고 되게 깔끔했음 숙소가 있던 지역보다.

그렇게 우린 숙소로 돌아가서 저녁을 먹고

쉬다가 바토무슈 타러 갔었지-



바토무슈 승강장이 있는 근처 다리에서 

본 에펠탑인데, 해지는 파리와 에펠탑은

정말이지 다시 보고싶어 


에펠병 걸린 사람.



바토무슈 타면서 마실 와인과 맥주사러 슈퍼마켓 갔다 오는길에 

그사이에 불이 켜진 에펠 정말 예뻐.


(코니카 빅미니가 조금 어두워지면 셔터스피드값이 낮아져서

많이 흔들리게 찍히는데도 내 마음에 드니까 올려봅니다.)





위는 플래시가 터진것 같고, 밑은 안터뜨린듯




9시쯤 탔는데 9시 50분쯤에 바토무슈가 유턴하더니 급하게 에펠탑쪽으로 갔다.

후기를 보면 에펠탑근처에서 - 노트르담대성당까지 왔다갔다한 

후기들이 많아서 거기까지 갈줄알고 왜 돌리지 했는데

정시에 반짝이는 에펠 보여주려고 돌린거였다. 진짜 예뻐..




반짝이는거 꺼지고 불만켜져있는 에펠탑 





파리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

미국 독립기념일에 맞춰 선물한 자유의 여신상의 답례로 세워진 

자유의 여신상이란다. 크기는 작았지만 영훈이랑 

뉴욕 안가도 볼 수 있네 하며 웃어 넘겼던 밤 



13일 밤 마지막 에펠



바토무슈 타고나서 에펠탑 근처에서 한번 다시보자고 해서

저녁에 비르하켐다리를 다시갔고,


빨간색 옷입은 김에 빨간색 자판기 옆에서 찍어봤습니다.


필름은 아그파 비스타200



플래쉬 터지니까 뼈같다.



비르하켐 다리 위를 지나가는 전철




다시 숙소로 돌아가면서



기억하고 싶어서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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